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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Studio, Kotile, Tutorial

 

MainActivity : Kotiln 코틀린 파일로서 클래스 형식. 앱으로 들어가는 메인 엔트리 역할을 하는 클래스다.

 

generatedJava 폴더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앱을 빌드할 때 생성되는 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폴더이므로 이 폴더 안의 어떤 것도 건드리지 말 것을 주의하라고 명시되어 있음.

 

res 폴더 : 리소스를 보관하고 있음.
정적 컨텐츠 ex) 이미지 파일, 문자열, 스크린 레이아웃, 스타일, 변수 등등 

 

 

Gradle은 도메인 별 언어를 사용하여 앱의 프로젝트 구조, 구성 및 종속성을 설명하는 빌드 자동화 시스템이다. 앱을 컴파일하고 실행하면 실행중인 Gradle 빌드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설치중인 Android 패키지 키트 (APK)에 대한 정보도 표시됩니다. ( APK 는 Android 운영 체제에서 모바일 앱을 배포하고 설치하는 데 사용하는 패키지 파일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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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labs.developers.google.com/codelabs/kotlin-android-training-install-studio/?hl=ko

 

Android Kotlin Fundamentals: Install Android Studio  |  Google Codelabs

Install Android Studio as the first step on your learning path to becoming an Android Kotlin developer

codelabs.developers.google.com

 

위페이지를 참조해야한다.

 

다운로드 링크가 직접적으로 게재되어 있는 링크는 여기 : developer.android.com/studio/?hl=ko

 

Download Android Studio and SDK tools  |  Android 스튜디오

developer.android.com

 

설치 중간에 Custom 등으로 바꾸지말고 Standard를 체크하고

크게 설정하는 것 없이 Next와 Finish를 누르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용량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설치파일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이나

설치를 완료한 후에도 기본설정에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미리 다운로드 해놓는 것이 좋아보인다.

 

 

인스톨 시에 다크 버전으로 설정해서 까맣게 보이는 것일 뿐

이런화면이 보이면 성공적으로 설치 및 세팅이 완료된 것이다.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튜토리얼을 따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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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후쿠오카 근교, 후쿠오카 자유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海ノ中道)이다.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으로 향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후쿠오카 히가시구(福岡東区)나 고가시(古賀市)까지 올라가면서 돌아가야하는 경로를 취해가야하기 때문에 후쿠오카항, 하카타 포트 타워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빠른 방법이다. 

 

텐진, 텐진미나미 등지에서 46번 버스, 90번 버스 등을 타면 15~20분 사이로 하카타 항구에 도착할 수 있다.

 

 

 

하카타 항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하카타 포트 타워가 보인다. 전망대에 올라갔다 오는 일본인 관광객도 드문드문 있지만, 해외여행객에게는 후쿠오카 타워 등에 밀려 인기는 많지 않은 곳이다. 랜드마크 정도로 생각해서 이 타워가 보이면 잘 찾아왔다는 셈.

 

 

 

하카타 항에서 배를 타고 사이토자키 항에 내려 조금 걸어가면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이 나온다. 

페리는 사이토자키 항구를 경유해서 시카노시마라는 섬까지 운행한다. 돌아올 때도 시카노시마항구를 출발한 배가 사이토자키 항구에 잠시 멈추고 후쿠오카 항구로 돌아오는 식이다. 페리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하카타항 : 博多

사이토자키 : 西戸崎 (우미노나카미치를 가려면 여기서 배를 타고 내린다.)

시카노시마 : 志賀島

 

위 한자를 참조하면 시간표를 보기 훨씬 쉬울 것이다. ◎의 표시는 좀 더 큰 규모의 배가 운행됐던 걸로 기억한다. 사이토자키 항까지의 가격은 대인1인 440엔.

 

하카타 항구옆에는 짠내투어에도 나왔던 완간시장이라는 이름의 수산시장이 있다. 각종 스시가 97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걸로 유명하다. 근처에 쇼핑몰과 해산물시장이 잘 갖춰져있어서 우미노나카미치를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 아니라 어엿한 하나의 관광 스팟으로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배에 탑승하기 전에 완간시장쪽에 위치한 해산물덮밥, 카이센동을 사먹었다.

 

 

 

 

광어, 연어, 참치, 돔 등 싱싱한 회가 꽤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고, 된장국에는 조개와 작은 게가 들어가 있어서 깊은 맛이 나는 미소시루였다. 880엔에 푸짐한 해산물덮밥 카이센동을 즐길 수 있었다.

 

 

 

사이토자키 항에 내려서 가시이 선 사이토자키 역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우미노나카미치 공원 입구가 나온다.

공원 입장료는 450엔이고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시설도 같이 운영되고 있으니 날씨가 좋은 주말엔 정말 많은 후쿠오카 시민이 찾는 명소이다. 자전거를 하루종일 빌리는 데에는 540엔이다. 사람이 붐빌 때에는 오후가 되면 자전거 대수가 부족해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가 반납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어서 빌려주는 식으로 운영이 되곤 한다.

 

걸어다니기에는 공원이 굉장히 넓은 편이고 구석구석 볼 거리가 많기 때문에 자전거를 빌리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공원히 굉장히 넓다보니 계절에 따라 참 다양한 꽃이 피고 진다.

특히 3월 말과 4월 초에 피는 파란색 네모필라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니 이 시기에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동물원도 운영하고 있는데 공원 안에 있는 동물원 치고는 규모와 운영이 꽤 건실히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사람도 많고, 공원 입구 저 반대편으로는 해변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바다와 가까운 도로와 산책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급하게 시간을 잡지 말고 여유롭게 시간을 빼두고 관광하면 더더욱 좋은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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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op.com/spring-japan-cultural-camp-2020/

일본 문화에 대해 관심있는 한국인이 많이 늘어났다.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닮아 있는 문화가 많은만큼 미묘한 부분에서 다른 문화를 가진 것도 느낄 수 있다.

 

반 년간의 일본 유학 경험이 있고, 여러 번 여행을 다니면서 느꼈던 일본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의 차이를 소개해보고자한다.

일본인의 입장에서 느끼는 한국과 일본 문화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 일본인 친구들을 인터뷰한 내용도 함께 담아본다.


 

출처 : press.ikidane-nippon.com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차이는 역시 식생활 문화 차이이다.

우리나라에는 수저를 놓을 때 종방향(세로로 길게)으로 놓는 반면, 일본은 젓가락을 횡방향(가로로 길게)으로 놓는다.

 

그리고 일본은 여러 명이 함께 먹는 음식에 대해 자신이 먹던 수저를 사용하지 않는 정도가 더 예민하다고 느꼈다.

여러 명이 같이 먹는 반찬에는 꼭 여분의 젓가락이 별도로 서빙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이 사용하던 젓가락의 방향을 뒤집어서 반대방향을 이용해 자신의 그릇에 덜어 먹는 경우가 많았다.

 

국물이 있는 전골이나 찌개 요리의 경우에는 작은 국자가 인원 수에 맞춰서 나오는 식당도 자주 볼 수 있었으니

상대방에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일본의 문화를 식생활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출처 : www.howtravel.com

 

서울특별시는 '아리수'라는 이름으로 마실 수 있는 수도 시설을 갖추어놓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는 정수기를 이용하거나

물을 별도로 구입해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일본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식당에서 물을 채워놓을 때 물통에 수돗물을 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를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일본인들도 더러 있었으나, 나는 수돗물 맛이 나는 물은 별로 마시고 싶지 않아서 일본유학 기간 중에는 꼭 생수를 사서 마셨다.

 

반대로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인 유학생들이 물을 구매해서 마시는 걸 보고

'한국인은 물을 다 사서 마시는구나' 하며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대로 일본인이 느끼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는 어떨까?

일본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짧게 인터뷰를 나누어보았다.

 

ほなみさん、ありがとう!

첫 인터뷰에 응해준 건 기숙사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유학생을 따뜻하게 챙겨줬던 호나미 상!

귀엽게 나오고싶다면서 포즈를 취했다.

 

Q.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A. 대학교 신입생때부터 교류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관심은 많은데 아직까지 못 가봤어.

여행으로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야.

Q. 한국에 대해 궁금하거나, 다르다고 느꼈던 게 있어?

A. 일본에서 '카페'라고 하면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파스타와 같은 양식의 식사 메뉴같이 있는 게 보통인데, 한국은 주로 음료만을 판매하고 마시고 공부까지 할 수 있는게 신기해!

Q. 한국에 가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A. 한국에 여행을 갔다 온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들이 굉장히 많다고 얘기해줘서 맛있는 한국요리를 먹는 것이 가장 기대돼!

 


ありがとう、あやのさん!

두 번째로 인터뷰에 응해준 아야노 상은 얼굴이 나오는 건 부끄럽다며 가려달라고 했다.

 

Q.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A. 한국 여행 3번 가봤어! 첫 번째 여행을 통해서 한국 문화를 많이 알게 됐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 세 번 다니면서 오히려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어!

Q. 왜 한국을 좋아하게 됐어?

A.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본 것이 계기였어. 출연하는 배우들도 너무 예쁘고 잘 생겼고 스토리도 재미있어.

지금은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해! 친구들 중에서도 K-POP을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

Q. 한국 여행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뭐야?

A. 역시 한국어를 말하면서 여행하고 싶은데 한국어를 몰라서 아쉬웠어.

음식을 주문할 때랑 버스 타는 게 어려웠어.

지하철은 노선도를 보고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버스는 차내방송도 잘 안들리고 목적지 찾는게 어려워.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일본 버스랑은 타는 방법이 반대여서 재밌었지만 :)

Q. 일본 여행오기 전에 한국인이 알면 좋은 문화 차이는 뭐가 있을까?

A. 나는 처음 한국에 갔을 때 한국의 대중교통 에티켓을 잘 몰라서 걱정했었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조금씩 다른 에티켓을 알고 오면 좋을 것 같아.

Q. 예를 들면?

A. 일본 지하철 내에서는 전화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거나

좌측/우측 통행을 구별하거나..


짧은 기간의 해외여행이 아닌 유학생 자격으로 거주를 하면서 여러가지 문화의 차이를 느끼는 것에 둔해져 있었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초심을 찾을 수 있었고 스스로도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세계가 가까워진만큼 서로 문화가 다름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또 다른 일본 이야기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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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위치한 텐동 맛집으로 유명한 저스트텐동.

경의선 숲길 근처에 위치해 연희동 맛집, 홍대 맛집, 경의선 숲길 맛집으로도 잘 검색되는 곳이다.

월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평일에다가 점심시간이니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1시 30분쯤에 식당에 도착해서 3~40분 정도 웨이팅을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한 후에도 10분 이상 기다리고 겨우 텐동을 먹을 수 있었다.

 

굉장히 습하고 짜증지수가 높은 여름날이어서 땀을 흘려가며 겨우 들어갔지만

매장 내부가 굉장히 시원하고 쾌적했던 건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다.

식사 마치고 나오면서 매장을 쭉 둘러보니 내가 앉았던 자리가 또 덜 시원한 자리였던 것 같기도 해서

이 부분은 패스.

 

텐동의 종류와 재료를 적어둔 메뉴판이 있다.

이와 별개로 편하게 볼 수 있는 메뉴판을 따로 주신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붕장어 1/2마리, 관자, 새우, 아스파라거스베이건, 꽈리, 수란, 흰살생선, 단호박, 팽이버섯, 김이 들어있는 스페셜 텐동과

저스트 텐동을 주문해서 같이 맛을 보기로 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텐동을 차마 기다리지 못하고 생맥주를 하나 주문해서 마셨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 했더니 귀여운 사이즈의 맥주가 나왔다.

우동국물 떠먹는 숟가락과 비교하면 이 정도쯤.. 맥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원샷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이다.

 

 

위 사진이 스페셜텐동이고, 아래 사진이 저스트텐동이다.

가격차이가 조금 나는 만큼 스페셜텐동의 구성이 훨씬 알차고 푸짐하다.

 

텐동 먹는 방법이 식탁에 소개되어 있어서 따라서 먹으면 된다.

 

튀김은 뜨겁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었다.

스페셜 텐동은 양이 꽤 많은 편이어서 식사량이 많은 남자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밥과 소스는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한 번 더 먹었다.

생선 튀김류가 있어서 그런지 스페셜텐동에는 와사비가 같이 나왔는데 향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아서 같이 먹기에 정말 좋았다.

 

텐동과 반찬이 같이 나오기는 하지만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식사 후반쯤에 조금 느끼해지는 건 피할 수 없었다..

맥주를 하나 더 시킬까 고민하다가 이후에도 먹는 일정들이 가득해서 조금 아쉬움을 남겨둔 채로 식사를 마쳤다.

 

익선동에 있는 저스트텐동 익선점은 한상으로 해서 사이드까지 같이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저스트텐동 연남점에선 단품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이드 메뉴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은 것 같아 오히려 잘 주문했다고 생각했다.

 

특히 미소시루 된장국도 조개 육수를 내서 만든 건지 맛이 깊어서 텐동과 잘 어울렸다.

정말 잘 만들어진 텐동이 먹고 싶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저스트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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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에게 후쿠오카는 굉장히 익숙한 지역일 것이다.

김포-제주도가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인천-후쿠오카는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니 가깝기도 참 가까운 여행지다.

 

특히 여행지도 많고, 일본 내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방송도 많이 나온 지역이기 때문에 정보가 많아

일본 자유여행을 후쿠오카로 계획해서 다녀오는 사람이 참 많다.

위도상 부산보다 밑에 있어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기온이 높아

겨울이 춥지 않게 여행하기에 좋다.

시내로부터 바다, 공항까지의 거리가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가까운 편에 속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다룬 맛있는 요리도 참 다양하다.

특히 시내와 항구 간 교통이 편리하여

신선함 없이는 먹어볼 수 없는 고등어 회의 별미를 느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후쿠오카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온천과 해변공원이 있고

후쿠오카 시내에 숙소를 잡고

기타큐슈, 구마모토, 나가사키, 사가, 이토시마 등

당일치기로 여기저기 다녀올 수 있는 코스가 참 많아

초보 여행자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에 비해 물가도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짧은 여행으로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전철 노선이 굉장히 복잡한 도쿄나 오사카와 달리

노선의 수가 많지 않고 교통권도 구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JR북큐슈레일패스, JR큐슈레일패스, 후쿠오카산큐패스 등)

싸고 편리하게 이동수단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출처 : JR Kyusyu

 

후쿠오카가 속해있는 열도를 규슈라고 부르는데

이 규슈 지방의 신기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제주도의 올레길 문화가 수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주도로부터 브랜드 사용, 표식 디자인, 코스 개발 등을 협력받아

규슈 올레길이 조성되어있어

해외여행객뿐만 아니라 국내여행객들도 매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 : 규슈관광추진기구

 

음식 또한 명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돼지뼈를 우려 육수를 낸 돈코츠라멘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한국으로부터 명란젓을 처음으로 수입한 곳이기도 하다.

나가사키, 기타큐슈 등의 지역에서는 개항을 일찍 하여

짬뽕과 구운 카레 등 이국적인 퓨전 음식도 즐겨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빠른 시기에

벚꽃이 활짝 피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업무나 공부가 바빠지기 전에 짧게 주말을 이용해서

1박2일, 2박3일 등의 짧고 굵은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참 많은 곳이다.

 

 

특히 후쿠오카에는 나카 강이 시내를 가로 질러 흐르고 있어서

그 주위의 풍경이 예쁘기로 유명하다.

 

밤이 되면 야경이 볼만하고

후쿠오카 포장마차거리로 유명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가 늘어서 있기 때문에

숙소에 돌아가기 전 일본 밤문화, 일본 술문화를 가볍게 즐겨보기에도 좋다.

코로나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사태가 진정되고 다시 여행계획을 짤 수 있는 날이 온다면추천하고 싶은 일본 여행지,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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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영업시간 : 평일 12:30~ 20:00

토요일 12:30 ~ 20:00

 

 

 

망리단길로 가기 위해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시장골목과 주택가, 상권이 조금씩 섞여있는 골목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망리단길에 도착한다.


망원역과 망리단길에 가까이 위치해있는 망원시장도 규모가 매우 크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망리단길에는 음식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그만큼 맛집도 많아보였다.

 

그 중에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하기 좋은 젤라또 맛집, 당도에 다녀왔다.

 

 

내부는 아이스크림 보관 장소와 결제하는 곳 외에는 그렇게 넓지 않다.

밖에 한 테이블이 있고, 안에는 다섯석 정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어 매장에서 먹는 손님들은 QR코드 체크인을 받고 있었다.

 

먹고 가는 것보단 테이크아웃에 주력하고 있는 매장의 인테리어였고

그에 맞춰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매일 무슨 맛을 판매하고 있는지 적힌 안내판을 붙여두는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의 당도 라인업 사진인데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갔던 탓에 인기가 좀 있는 맛들은 이미 매진되어 있었다.

 

무슨 맛인지 궁금함을 유발하는 맛이 많아서 신기했다.

 

 

사진 왼편에 보이는 것처럼

인기가 많은 맛들은 이미 솔드아웃

 

당도에서 젤라또를 고르는 방식은 조금 특이하다.

메인 맛 2개를 고른 후, 샘플 맛 2개를 또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인데

하나만 구매해도 4개의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결정장애라서 하나만 고르라면 어려워하기도 하고 시간도 한참 걸리는데

덕분에 후딱 주문하고 여러 맛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컵과 콘 둘 다 가격은 3900원이고

조금 더 큰 박스에 3가지 맛을 골라 담아갈 수 있는 테이크아웃박스 제품은 18000원이다.

 

앞에 줄 서 있던 일행이 테이크아웃박스를 사갔는데 양도 꽤나 듬뿍 담아주는 것 같아서

모임이나 약속에 포장해서 들고가기에 되게 좋아보였다.

 

저녁시간이고 조명때문에 아이스크림 색깔이 잘 안보이지만,

 

메인 맛은 유자와 티라미수

샘플맛은 개암나무열매, 구운피스타치오로 정했다.

 

유자 : 상큼함 그 자체

유자 향이 조금 더 강했으면 신 맛이 강해져서 편하게 못 먹었을 것 같은데

적당한 단 맛과 적당한 신 맛의 조화가 참 좋았다.

 

티라미수 : 젤라또 위에 커피가루를 뿌려준다.

개인적으로 커피 향을 참 좋아해서 실패할 수 없었던 선택이었고

실망시키지 않고 참 맛있었다.

 

개암나무열매 : 도대체 이건 뭔가 하고 궁금함에 먹어본 건데 헤이즐넛 맛이었다.

주문하고 보니까 영어로 조그맣게 헤이즐넛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보지 못한 채 주문했다.

견과류처럼 뭐가 씹히기도 하고 고소한 맛이 괜찮았다.

 

구운 피스타치오 : 알고 있는 피스타치오 맛이랑 결은 비슷한데

이 맛도 견과류처럼 뭐가 같이 씹혀서 고소한 라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나는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와서 저녁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는 데 신경이 좀 쓰이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안성맞춤이었다.

 

주인분도 참 친절하셔서 좋았다.

망원동 망리단길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

간단한 디저트를 찾을 때 굉장히 좋다고 생각되고

나도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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